EHS기술연구소, 토양 내 라돈 저감기술 출시
EHS기술연구소, 토양 내 라돈 저감기술 출시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9.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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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돈프리솔루션 3종 출시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라돈을 토양 내에서 흡입하여 배출하고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라돈저감 전문기업 ㈜EHS기술연구소가 선보인 라돈프리솔루션은 국제암연구기구(IARC)에서는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된 라돈으로부터 전 국민이 안전한 삶을 보장 받기 위해 출시된 기술이다.

라돈트랩(Radon Trap)은 라돈저감 시공이 어려운 건축물 주변 토양에 설치하여 토양에 존재하는 라돈가스를 외부로 배출시켜 라돈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은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흡입 면적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으며, 배기팬을 이용하여 파이프가 연결된 트랩 윗부분으로 라돈가스를 유인하고 트랩에 연결된 파이프를 통해 라돈가스를 외부로 배출 시킨다.

또한, 라돈벤트(Radon Vent)는 판구조를 이용해 건축물 하부에 라돈가스가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외부로 배출함으로써 실내로 유입되는 라돈을 차단 하고 배출한다. 라돈쉴드(Radon Shield)는 라돈 및 유해가스가 투과하지 않는 특수재질 시트로 건축자재를 통해 유입되는 라돈가스와 토양에서 발생하는 라돈가스를 동시에 차단할 수 있으며, 건축물 바닥재나 내장재로 사용이 가능하고 방수 능력이 우수하여 방수용 시트로도 활용도가 매우 높다.

이러한 기술은 국가공인 시험기관의 각종 시험성적서와 특허 등으로 기술력을 인증받았다.

(주)EHS기술연구소 이동현 대표는 "전 국민이 라돈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라돈프리솔루션 3종을 출시하였다"면서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라돈의 저감 방안을 제시하여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실내환경을 지키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에 설립된 (주)EHS기술연구소는 실내공기질과 라돈의 최고 연구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수의 학술연구 및 정부 R&D 수행 경험이 많고 국가공인 실내공기질 전문 측정, 분석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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