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엠앤미디어가 2021년 kocca 콘텐츠 분야 창업 재도전에서 ‘베리 굿 팜’이 선정, 시즌1 출시를 앞두면서 에듀테인먼트 업계에 주목을 받았다.

㈜엠앤미디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쉽게 배우고자 하는 아동과 성인을 위한 가족형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기업으로, 가족형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출시를 앞둔 ‘베리 굿 팜’은 가족형 애니메이션으로 ‘베리캣(딸기고양이)’가 주인공이다. 작은 해변 마을의 활기찬 5살 여아 ‘베리’와 상상 속의 친구 ‘베리캣’, 사랑이 넘치는 ‘쿠키독(쿠키 강아지)’, 열정적인 엄마 ‘도도’, 그리고 자상한 아빠 ‘밥’과 함께 벌어지는 ‘베리 굿 팜(농장)’ 가족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가족형 캐릭터로 차별성을 뒀으며 가족형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화를 진행, 스티커 워크북과 동화책을 제작해 2021년 12월에 판매 예정이다.

㈜엠앤미디어의 문지애 대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브랜드로 발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베리 굿 팜’ 뿐만 아니라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디저트 요정 베리켓 앤 쿠키독’은 인스타 숏툰과 이코티콘으로 선보였다. 대한민국 관광지의 디저트 카페를 필두로 유명한 디저트를 먹으러 떠나는 여로형 캐릭터 콘텐츠이다.

캐릭터 사업 확장을 위해 베리켓 갤러리 카페, 가족형 쿠킹 클래스를 접목한 캐릭터 카페도 2022년 2월 경기도 동탄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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