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온라인서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웹툰 공모전 열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온라인서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웹툰 공모전 열어..
  • 김선영 기자
  • 승인 2021.09.16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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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행사 일환
-다음달 15일까지 웹툰 작품 접수
사진: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웹툰 공모전 포스터
사진: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웹툰 공모전 포스터

[잡포스트] 김선영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는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주관하는 ‘제12회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해당 공모전은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신서비스 이용문화를 확산하고자 매 해 개최되고 있다. 

최근 추석 명절 기간을 맞아 선물 배송 등으로 속이는 택배 사칭 문자사기(스미싱) 유형이 스미싱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 10년동안 보이스피싱 사기가 5배 이상 늘었고 피해 금액도 12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통신서비스 관련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통신서비스 이용 중 이용자 피해예방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본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모전의 주제는 ‘통신서비스 피해예방’으로, 고가요금제 강요와 허위과장광고, 통신 요금폭탄, 개인정보유출,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등의 피해예방을 위한 내용을 다루면 된다. 공모분야는 웹툰이며 자격제한 없이 개인이나 팀 참여가 가능하다. 

9월 15일(수)부터 10월 15일(금)까지 방송통신이용자정보포털 ‘와이즈유저’ 홈페이지 또는 이용자주간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진행하며, 온라인상에서만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작은 주제 연계성, 창의성과 독창성, 작품의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여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SNS 채널에서 교육 홍보 자료, 강의자료 등으로 적극 활용되며, 국민들에게도 방송통신이용자정보포털 등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양환정 부회장은 “통신금융사기는 피해발생 시 신속한 해결도 중요하지만 사전 피해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급변하는 통신서비스 이용 중 피해예방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대국민 공익정보 전달의 확산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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