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카페 ‘카페인중독’, 추석 한가위 앞두고 공급가 인하 가맹점 상생 추구
배달카페 ‘카페인중독’, 추석 한가위 앞두고 공급가 인하 가맹점 상생 추구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9.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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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배달카페 ‘카페인중독’이 2021년도 한가위를 앞두고 가맹점주들을 위한 공급가 인하를 하였다고 밝혔다. 공급가 인하 품목은 각 종 원재료 및 소스, 시럽, 원두 등 음료 베이스와 베이커리 제품으로 최대 60.4 %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인중독은 원재료 및 부자재 50여개 항목의 가격을 인하하였으며, 일부 가맹점의 로열티 면제, 고객 서비스용 예방 물품 지원 등 본사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아,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각 종 커피 및 음료메뉴 등과 함께 각 가맹점의 납품가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 직접 베이커리 공장 ‘중독 팩토리’를 설립해 가동하고 있다.

카페인중독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어려운 가맹점의 상황을 살펴 공급가 인하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한가위를 맞이하여 공급단가 인하를 통해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카페인중독은 기존 매장을 운영하다 매출 저조로 인하여 카페인중독으로 업종 변경 시 600만원에 달하는 간판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업사이클링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지난 5월에는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으로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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