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수영교육연구소, VR 이용한 교육으로 ‘안전’과 ‘재미’ 두 마리 토끼 잡아
생존수영교육연구소, VR 이용한 교육으로 ‘안전’과 ‘재미’ 두 마리 토끼 잡아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9.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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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생존수영교육연구소 제공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생존수영교육연구소(대표 배종희)가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생존수영교육연구소 배종희 대표는 “우리 연구소는 생존수영교육 의무대상인 초등학생들을 포함, 생존수영 교육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점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 연구소의 교육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생존수영 교육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생존수영교육연구소의 생존수영VR 교육은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진행된다. 1차시에는 생존수영 이해하기, 2차시에는 구명조끼 적용법 및 입수법 및 이동하기, 3차시에는 생존수영 기초, 4차시에는 수상사고 및 심폐소생술의 단계로 진행된다. 

이러한 생존수영교육은 생존 수영 준비하기, 생존 수영 체험하기, 선박구조 및 수상구조, 심폐소생술) 3가지 테마와 함게 20가지 콘텐츠로 이뤄져 있으며 20년 동안 생존수영을 직접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이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존수영교육연구소의 생존수영VR 교육은 건강상 문제가 있는 학생이나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학생, 수영장에 가기 싫어하는 학생들을 직접 VR로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생존수영교육연구소는 고용노동부에서 인증된 사회적 기업으로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 8종 등을 보유하며 생존수영교육 콘텐츠, 교재, 가상체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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