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 취업과 창업 가능한 ‘올라운더’ 인재 양성
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 취업과 창업 가능한 ‘올라운더’ 인재 양성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9.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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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팔방미인, 다재다능한 사람을 뜻하는 올라운더(all-rounder)는 요즘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외식산업분야는 취업, 창업, 메뉴 연구 및 개발 등 다방면으로 진로 선택이 가능하며 각 영역이 서로 연관 되어있기 때문에 올라운더로 역량을 펼칠 수 있다.

요리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포지션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요리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 정용락 교수는 “MZ세대라 부르는 요즘 학생들은 변화에 유연하고 새롭고 이색적인 것을 추구하며 한 가지 분야만 선택하기보다 여러 방면으로 경험해보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길 원하고 있다.”며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취업이나 창업을 염두해 두고 있는데 취업했다고 취업만 줄곧 하지도 않고 창업했다 하여 계속 창업만 하지는 않는다. 상황은 늘 변하기 때문에 한호전 호텔외식조리계열(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호텔스시조리과)은 모두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라고 전했다.

교내 특성화 실습실과 재단에서 운영하는 엠블던 호텔에서는 기술과 현장감을 익힐 수 있는 실무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 공간디자인, 창업 및 외식경영도 함께 교육하여 졸업 후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 타 호텔조리학과대학교보다 넓은 스펙트럼을 갖추고 있다.

한호전 호텔학교 관계자는 “호텔 근무자를 총칭하여 호텔리어라 부르는데 수준 높은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호텔특성화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4년제 및 2년제 학사/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실무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하여 많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높은 취업률을 보여주고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수험생들의 지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호텔학교로서 전국 각지의 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호텔 생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500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 있다. 또한, 지하주차장, 체육시설, 독서실, 테라스, 농구장 등 근린생활시설들이 마련되어 있고 생활관 사감이 24시간 상주하며 시설 및 학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4년제 호텔외식조리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정, 2년제 호텔스시조리과정, 4년제 국제호텔관광경영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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