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IPA사업단-서대문구, '서대문구 프로세스 자동화·AI 확산' 협력키로
명지대 IPA사업단-서대문구, '서대문구 프로세스 자동화·AI 확산' 협력키로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9.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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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명지대 IPA사업단
사진제공/명지대 IPA사업단

[잡포스트/대학] 홍승표 기자 = 명지대학교 IPA사업단은 서대문구청과 지난 8월 30일 오후 4시 서대문구청 구청장실에서 '서대문구 내 프로세스 자동화 및 AI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대문구 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AI(Artificial Intelligence) 사업 보급과 확산 및 관련 인재육성을 공동의 목표로 두고 상호 협력을 통한 두 기관의 발전 도모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강영식 IPA사업단장, 김태완 특임교수,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김선희 서대문구 교육지원과장, 전예니 서대문구 평생교육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인 상황임을 감안해 최소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협약식, 기념 촬영, 프레젠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양 측은 서대문구 내 RPA와 AI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사업을 추진하고 서대문구 내 RPA와 AI 수요 발굴을 위한 홍보 및 RPA와 AI 인식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대문구 내 RPA와 AI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개설 및 운영, 명지대학교 재학생 대상 RPA 실습 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 지원, RPA와 AI 솔루션 확산과 관련된 전문 기관 선정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태식 명지대학교 IPA사업단 단장은 "명지대 IPA사업단은 공공 영역에서 실무 프로세스 자동화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부 학생들은 프로젝트 과정 중 실무역량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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