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집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서 비대면 취미 생활 중 가장 큰 영역을 차지하게 된 것이 바로 게임이다.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게임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1년간 국민의 71.3%가 게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과거에는 생각할 수 없던 게이밍 프로젝터까지 출시되고 있다.
한 게임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에 끄떡없는 게임산업 더 날라오르고 있다. 게임에 기반한 게이밍 관련 산업 이외에도 고용부와 넥슨코리아를 비롯한 주요 IT 업체들도 일자리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며 “더 성장하기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 우선적으로 넥슨코리아는 내년까지 1000명의 신규 채용을 확정했다. 넥슨 이외에도 네이버,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NC소프트, 카카오 모두가 안경덕 장관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일자리 확대를 위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기업의 고용 노력과 함께 정부도 청년고용 응원프로젝트와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을 통해 청년고용 노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업이 청년을 대상으로 기업 특성에 맞는 직무훈련과 경험을 제공하면 정부가 관련 비용과 인프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게임을 비롯한 IT 산업 전반에 인력과 자원이 모이면서 앞으로도 더 큰 산업 차원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 개발자 과정은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부터 시작하여 심화 학습은 기본이고 개발자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체계적인 노하우와 루틴을 개인별로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며 장기적인 회사 생활을 위한 마인드 셋 관리 방법도 함께 전수한다. 출시 경험을 가진 분야별 강사진과 함께 모든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분야별 과정으로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과정, 종목별 프로게이머 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이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게임아카데미도 별도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만 하더라도 학과별 스페셜 무료 강의를 지급한다. 이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준비가 되어 있어 상황에 맞춰 학습해 나갈 수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동시에 베테랑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하여 전공 학과의 기초 교육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산캠퍼스 이후의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성남분당캠퍼스 서울게임아카데미와 브랜드 계약 명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