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메가샵크로플이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4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가샵크로플은 레드오션으로 평가 받았던 소자본카페창업 시장에서 ‘메가’ 사이즈의 크로플을 앞세워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브랜드다. 기존 소자본카페창업의 경우, 저가형 커피를 주력으로 판매하여 가맹점의 출혈 경쟁이 불가피했다. 판매가를 지나치게 낮게 설정하다 보니 아무리 많은 매출을 올려도 수익이 남지 않은 딜레마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메가샵크로플은 빅사이즈 크로플을 메인으로 앞세워 소비자를 공략하며 디저트와 커피&음료의 ‘Two track’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저가형 디저트카페창업과 달리 이중적인 수익 구조로 수익성을 높이고 32cm의 빅사이즈 크로플을 기본 2,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여 집객 효과를 노린다.
한편, 메가샵크로플은 예비창업자의 창업비용 고민을 해소하기 위하여 4가지 창업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선 현재 메가샵크로플과 가맹 계약을 체결하는 모든 창업자에게는 가맹비를 전액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매장 인테리어 시공 시 점주가 자율적으로 업체를 선정할 수 있으며 자율시공에 따른 감리비도 일체 면제한다. 또한 일부 창업비용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여 신규창업, 샵인샵 창업, 업종전환 창업 등 다양한 환경의 예비창업자를 돕는다.
메가샵크로플 관계자는 “카페창업은 인테리어 비용이 많이 들어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가맹점주들의 불필요한 지출을 막기 위해 더욱 효율적인 가맹점 오픈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한편, 창업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