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바리스타학과, 수험생들 특성화학교에 입학상담
커피바리스타학과, 수험생들 특성화학교에 입학상담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9.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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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숭실호스피탈리티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커피바리스타학과는 이전에는 진학하려는 학생 수가 많지 않았다. 개설된 대학도 찾기가 힘들 정도였다.

한 입시 전문가는 “최근 많은 카페가 생겨나고 수요가 높아져 전문적으로 커피를 배우고 싶어 바리스타과 대학교에 진학하려는 수험생이 늘어나고 있다”며 “나중에 창업을 생각하는 학생들도 상당히 많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바리스타학과, 식음료학과 등 관련 대학이 있지만 요즘은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더 많은 실습,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식음료과를 알아보는 학생들은 100% 면접 전형으로 선발하는 학교법인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광식음료전공에 많은 지원을 보이고 있다고 학교 측이 24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커피와 관련된 GIIK-바리스타, 핸드드립, 라떼아트, 로스팅, 사이폰, SCA 등 많은 커피 관련된 자격증을 수업을 통해 취득할 수 있고 와인소믈리에경영사, 조주기능사, KIKISAKE-SHI 등 다양한 식음료 지식을 쌓으면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년 과정으로 평균 1인 10개 이상 자격증을 취득하며 동시에 학위를 취득한다. 졸업 후에는 전문대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으며, 학력과 자격증, 이론과 실무 능력까지 인정받아 취업이 연계된다”고 덧붙였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졸업인증제를 통한 취업 지원으로 취업 보장을 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 쇼크로 힘들어진 취업 속에 졸업인증제도를 통해 취업을 지워하고 현재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외국어 특강과 하와이, 중국, 일본 등 해외 연수를 통해 외국어 능력 및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으며, 와인파티, 글로벌 바리스타 챔피언십, 식음료의밤, 레시피 스타일 콘테스트 등 교내 행사를 통해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다.

수시, 정시와 관계없이 100%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을 운영 중에 있어 관광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입학상담을 신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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