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만5000명에게 'SNS파발이'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은평구가 이번에 배포하는 'SNS파발이' 이모티콘의 사용 기간은 30일이다.
'SNS파발이' 이모티콘은 구민의 날을 맞아 비대면 시대 SNS 활성화를 통해 구민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코로나로 우울하고 힘든 구민에게 희망위로를 전달하고자 제작됐다.
이번 배포는 지난 3월 첫 배포에 이은 두 번째 배포로 희망의 메시지를 강화했다.
'SNS파발이' 이모티콘은 은평구의 상징인 '파발이'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해 주민과 함께 만든 캐릭터다.
캐릭터의 주조색인 파란색은 구민에게 희망을, 신발의 노란색은 풍요의 색으로 구민이 가는 걸음걸음이 풍요로워지기를 바라는 바람을 표현했다.
이모티콘 배포 대상은 은평내일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은평알림톡 신규 구독자다. 스마트폰 카카오톡 앱에서 '은평알림톡' 채널을 새로이 추가하면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이모티콘 배포를 통해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구민들에게 희망을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은평내일소식을 통해 좋은 소식을 많이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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