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 도박문제 인식주간 및 도박중독 추방의 날 연합 캠페인 펼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 도박문제 인식주간 및 도박중독 추방의 날 연합 캠페인 펼쳐
  • 구웅 기자
  • 승인 2021.09.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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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독유관기관협의체 및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공동 중독문제 폐해 적극적으로 알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는 2021년 도박중독 추방의 날(매년 9월 17일) 및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도박문제 예방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제공/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는 2021년 도박중독 추방의 날(매년 9월 17일) 및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도박문제 예방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제공/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

[잡포스트] 구웅 기자=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센터장 유승훈, 이하 대구센터)는 2021년 도박중독 추방의 날(매년 9월 17일) 및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9월 24일(금) 동대구역 광장에서 도박문제 예방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 행사에는 대구중독유관기관협의체(대구동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구스마트쉼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본부)와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계명대학교 도미노)이 함께 참여하여 중독문제로부터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도박문제 OX퀴즈, 1336 퍼즐 맞추기, 게임 도구를 활용한 가상 도박체험, 리플렛과 홍보물품 배포 및 도박중독 예방 포스터 관람 등을 통하여 시민들이 도박중독에 대한 인식개선과 도박의 폐해와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고, 도박문제 선별검사 및 현장상담을 통해 도박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노력하였다.

대구센터 유승훈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고 있어 여러 제반사정이 어렵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감염병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캠페인을 펼쳐 지역주민의 도박문제 인식개선을 기대한다.”라며 “대구중독유관기관협의체 기관 간의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4대 주요중독 예방 및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는 계명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으로 도박 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재활 상담은 물론 예방 교육과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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