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 착한가게 11호점 탄생
부안 변산면, 착한가게 11호점 탄생
  • 김승균 기자
  • 승인 2021.09.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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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공

[잡포스트] 김승균 기자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착한가게 11호점 내츄럴팜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로써 변산면에는 월 3만원씩 정기기부를 하는 11개소의 착한가게가 탄생했다.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변산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내츄럴팜 사장님들은 “작은 마음으로 변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선환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음을 보태주어 감사하며, 변산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 이외에도 올해 1인1계좌 정기기부를 신청한분들은 이복희, 이홍렬, 서인석, 김인철, 안수영(바다마을), 이경미 등으로 적게는 오천원부터 이만원까지 매월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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