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신매운갈비찜’, 신도시 및 주거상권 오픈으로 코로나 극복
‘짚신매운갈비찜’, 신도시 및 주거상권 오픈으로 코로나 극복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9.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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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짚신매운갈비찜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 업종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전략을 세워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영업시간 및 인원제한으로 메인 상권에서의 소비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안전하게 배달이나 포장이 가능한 주택상권 소비가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매운갈비찜 전문브랜드 ‘짚신매운갈비찜’에서 주거상권 위주의 신규점포 오픈이 이어지고 있어 현재의 어려운 시기를 타파하는데 좋은 전략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짚신매운갈비찜’ 측에 따르면 신도시 주거상권에 최근 오픈된 지점으로는 야당점을 비롯해 위례점, 충북혁신도시점, 세종보람점, 김포걸포점 등으로 해당 매장들은 주거지역 특성상 인원제한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는 가족단위 매장고객 비중이 높고, 포장, 배달 비중도 높아 장기화된 거리두기 정책에 적응된 영업형태를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신도시인 만큼 대부분 신축 건물 위주인데다 초기 공실 상태 매장은 권리금도 없고 렌트프리와 같은 임대조건도 우위에 있어 신규창업 요건에 적합해  매운갈비찜창업 아이템과 연결 시 유리한 창업조건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짚신매운갈비찜’이 신도시 주거상권의 선전을 기대하는 이유다.

‘짚신매운갈비찜’의 주력 메뉴인 돼지갈비찜과 소갈비찜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을 앞세운 국물요리로, 브랜드 전용 배달 포장용기와 배달에 적합하도록 간편한 조리시스템을 구축해 포장과 배달 판매도 어려움 없이 쉽게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홀 매장 뿐 아니라 더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오픈이 가능한 배달전문매장인 홈딜링 매장을 런칭해 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는 시기에도 꾸준히 가맹점 오픈을 이어 왔다.

업체 관계자는 “주거상권 입점 시 메인상권만큼 높은 매출을 일으키고 있지만 메인상권보다 저렴한 수준의 창업비용 소요가 가능해 가맹점주들에게는 창업 문턱을 낮출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고, 또한 업종변경과 배달 전문매장도 운영하고 있어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와 업종변경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어려운 현 상황을 타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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