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유튜브 채널‘축제를 가다’오픈
이은결, 유튜브 채널‘축제를 가다’오픈
  • 정아름 기자
  • 승인 2019.09.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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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삶을 축제로 만들어드리고 싶어요.”
사진 =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사진 =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유튜브를 통해‘축제를 가다’(제작 (주)다다엔터테인먼트)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방송을 시작한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이은결의 유튜브 방송‘축제를 가다’는 축제에 담긴 다양한 요소들(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을 직접 체험하고 시청자들과 공유하는 컨셉으로 구성된다.‘축제를 가다’는 국내의 다양한 축제들을 시작으로 향후 전 세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축제들을 찾아가 이은결만이 갖고 있는 시선으로 축제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채널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은결은“아티스트이자 일탈을 즐기는 한 사람으로서 시청자들과 함께 다양한 축제를 보고 즐기며 방송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들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싶다는 개인적인 소망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여러분들의 삶을 축제로 만들어드리는 게 저희 채널의 목표”라고 첫 인사를 전했다.

채널의 첫 영상에서는 동료이자 마술계의 컬트매직을 대표하는 김유정국 마술사와, 마술사 출신 치과의사이자 1인 크리에이터 박재성이 함께 출연한다. 이은결은 인터뷰에서“정말 좋은 축제들은 작은 단체들이 작게 시작해 놀면서 점점 발전해가는 것.”이라며 “이 채널도 시청자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면서 성장해 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축제를 가다’는 매주 순차적으로 업로드가 될 예정이며 콘텐츠의 다양성을 가지고 시청자들과의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함께 즐기는 채널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제작사 다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은결씨의 자유분방함과 퍼포먼스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축제뿐만 아니라‘일탈’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20년 넘게 무대와 공중파 채널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퍼포먼스와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 왔다. 근래 1인 방송 시스템을 모티브로 제작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의 활약으로 그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엄청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축제를 가다’는 오늘 27일 오후 6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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