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2주년’ 경축 리셉션 참가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2주년’ 경축 리셉션 참가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1.10.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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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중앙)을 비롯하여 위원들과 함께 신중국 수립 72주년 경축 리셉션에 온, 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여하는 모습.
사진: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중앙)을 비롯하여 위원들과 함께 신중국 수립 72주년 경축 리셉션에 온, 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여하는 모습

[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한중교류촉진위원회(韩中交流促进委员会)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2주년 경축 리셉션이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중국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외교관, 주한 외교사절단, 주요 국가 주한 대사 등이 참여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올해는 한중 양국 수교 29주년을 맞이한 해이자, 중국 공산당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은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중국과 궤를 같이하면서 그 열매를 공유했다. 그 결과 한국은 세계가 인정한 ‘선진국 대한민국’, G7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속에서 한중 양국은“도불원인(道不遠人), 인무이국(人無異國)”으로 ‘도는 사람과 멀리 있지 않고, 사람은 나라에 따라 다르지 않다’는 옛 선인의 지혜를 마음속에 담아 본다.

2022년은 한중 양국에게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한국은 대선이 있는 해로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중국은 베이징동계올림픽이 개최된다.

한중은 새로운 미래 발전 전략에 따라 상호 존중하면서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도모하면서 글로벌위기 대응에도 책임있는 자세를 취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창호 위원장은 “다년간 한중교류 촉진사업의 ‘신뢰와 상생 관점’에서 다방면으로 한중교류 협력이 확대하며 성과를 얻었던 것을 생각하면 특별하게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향후,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고위관계자는 “한중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양국이 지속가능한 ‘인류 생태문명건설, 기후변화’ 등 시급한 과제를 함께 모색하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소통 기제를 작동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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