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교육 기술 전문 업체 ‘JWK innovation’에서 학원강사 구인 구직의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 ‘더 강사’를 오픈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성장하는 학원의 특징은 4차산업의 기술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있는 젊고 유능한 강사의 확보 여부라고 볼 수 있다.
이에 학원들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좋은 강사를 영입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강사들 또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학원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
‘더 강사’ 대표는 입시학원을 10년 넘게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인 구직 사이트를 열게 되었다.
‘더 강사’는 강사와 더불어 성장하겠다는 목표 아래 강사들의 커리어를 최대한 원장들께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구직자가 이력서를 올리고 학원장이 조회를 하면 그 강사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가 지급되고, 기존에 근무했던 학원의 추천서를 받을 경우 ‘더 강사 인증강사’로 승격이 되며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바쁜 학원장에게는 매일 사이트에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원하는 강사 이력서가 홈페이지에 등록이 되면 개인적으로 알림이 가는 ‘맞춤 강사 알림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더 강사’의 기획팀과 개발팀 모든 직원은 20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업계에서는 가장 젊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회사라고 할 수 있다. ‘더 강사’는 강사 구인 구직 중계 서비스에만 그치지 않고 코로나 이후 강사들에게 꼭 필요한 여행 교육 소개팅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