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아이소프트, 피어슨파트너스와 MOU 체결… "해외법무 플랫폼 개발 협력“
한국에이아이소프트, 피어슨파트너스와 MOU 체결… "해외법무 플랫폼 개발 협력“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10.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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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국에이아이소프트
사진제공 : 한국에이아이소프트

한국에이아이소프트 주식회사(이하 한국AI소프트)는 지난 27일 주식회사 피어슨파트너스(이하 피어슨파트너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어슨파트너스는 싱가포르 법인 설립과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컨설팅ㆍ대행 업무를 시작으로, 홍콩ㆍ미국ㆍ영국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한국AI소프트는 인공지능 해외법인 설립ㆍ관리 플랫폼 ‘아폴로(apollaw)’를 개발해 해외 법인 설립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화ㆍ자동화하여 효율적인 해외 법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해외 법무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앞으로 해외 법무의 비대면화ㆍ자동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AI소프트는 AI 기반 해외 법무 플랫폼 ‘아폴로(apollaw)’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피어슨파트너스는 오랜 해외 법무 경험이 있는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AI소프트 박광렬 대표는 “자사가 개발한 전자서명, 자동 서류 작성 기능을 활용하여 해외 법무를 플랫폼 안에서 통합 관리 할 수 있다”면서 “해외 법인 설립의 획기적인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을 통해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피어슨파트너스 김도형 대표는 “해외 법인 설립 및 관리는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드는 업무”라며 “인공지능과 플랫폼을 이용하여 법무의 효율화를 이뤄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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