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태권도협회, 온라인 태권도대회 개최
부안군태권도협회, 온라인 태권도대회 개최
  • 김승균 기자
  • 승인 2021.10.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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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부안군태권도협회 제공

[잡포스트] 김승균 기자 = 전북 부안군태권도협회(회장 박경식)은 지난 10월 2일 부안군체육회 회의실에서 제15회 부안군수배 태권도대회를 전라북도 최초 온라인 태권도대회를 개최 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경기를 하지 못해 태권도장의 활성화와 태권도 수련생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부득이 온라인으로 대회를 진행하였다.

온라인대회는 각 태권도장에서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을 보고 심판 5명이 판정하여 높은 점수가 승자가 된다.

이번대회 참여인원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성인부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하여 승부를 겨루었으며 대회결과는 종합우승에 화랑태권도장, 준우승 천지태권도장, 3위에 청도태권도장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회를 개최한 부안군태권도협회 임원과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심판위원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였다.

또한 안길호 부안군체육회장은 온라인 태권도대회를 통해 부안군의 체육발전과 태권도협회가 더욱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을 하였다.

박경식 부안군태권도협회장은 올해 2023잼버리 성공기원 전국 태권도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대회를 취소하였으나 내년에는 2023잼버리 성공기원을 위한 전국 태권도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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