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엘의가업승계연구소, 유튜브 영상 통해 증여세 절세 다섯 가지 전략 공개
정엘의가업승계연구소, 유튜브 영상 통해 증여세 절세 다섯 가지 전략 공개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1.10.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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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정엘의가업승계연구소

[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중기이코노미 기업지원단 산하 절세 컨설팅 브랜드 '정엘의가업승계연구소(소장 정선의)'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반드시 알아야 할 가업 승계 절세 다섯 가지 전략'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정엘의가업승계연구소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증여 재산 공제 한도와 증여세율, 양도세율 관련 상세 설명과 더불어 세법개정안에 따른 증여세 절감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해당 영상은 정선의 소장이 직접 육성으로 출연해 증여세 절세 시 꼭 기억해야 할 핵심 내용 및 법인을 활용한 증여세 절세 비법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엘의가업승계연구소는 증여세 절세 관련 첫 번째 노하우로 가치 상승이 높은 자산을 먼저 증여하라고 조언했다. 아파트의 경우 매매 사례가 분명하기 때문에 실제 가치보다 낮게 증여해줄 수 없다는 점, 토지의 경우 비슷한 매매 사례가 거의 없어 보충적 평가의 주 대상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이외에 공장, 단독주택, 주식, 그림, 골동품 등도 마찬가지로 보충적 평가 대상이라는 것이 정선의 소장의 설명이다. 이때 보충적 평가를 통해서 자산의 실제 가치보다 더 낮은 평가로 증여 가능하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무엇보다 토지, 공장, 단독주택 등의 경우 매매 사례가 똑같을 수 없기 때문에 공시지가나 대출, 임대차 환산, 감정가 등에 의해 평가될 수 있도록 이를 적극 활용하라는 점을 강조했다.

둘째로 가격 하락 시기를 적극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아파트, 토지, 공장, 단독주택 구분 없이 가격이 떨어질 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 중에서도 주식의 가격 하락 타이밍을 명확하게 포착하는 것이 열쇠라고 시사했다.

정엘의가업승계연구소 정선의 소장은 "법인 대표라면 주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하락 시기를 잘 활용하는 것이 포인트인데 이는 보충적 평가 대상이기 때문에 실제 가치와 세법 상 가치가 다를 때가 많으므로 그래프가 요동칠 때 하락 타이밍을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증여세 절세 관련 세 번째, 네 번째 노하우로 부담 부 증여 활용 방안, 법인 활용 방안 등이 언급됐다. 다만 부담 부 증여 시 대출을 할 때 주의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해당 물건이 공장인 경우 대부분 공시가로 증여 가능한데 감정 시 감정가를 우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선의 소장은 "부동산이 법인으로 바뀌는 순간 주식이 되는데 주식은 시장 가치에 대한 유연성을 지닌다."며 "부동산은 취등록세 등 기타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주식은 증여 시 증권거래세 외에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 증여의 강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정엘의가업승계연구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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