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국내 가장 많은 학생이 재학 중인(1만 7,885명)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는 2021년 제 575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양사랑체’를 무료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한양사이버대학에서 개발, 배포하는 ‘한양사랑체’는 개교 2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사랑의 실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만든 서체이다.
한양사이버대 관계자는 “한양사랑체는 크게 ‘한양사랑 백남체’, ‘한양사랑 명조체’, ‘한양사랑 고딕체’로 구성됐으며, 공통적으로 한양사이버대학의 장점인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선택에 의해 학습 가능한 ‘열린 교육’을 나타낼 수 있도록 했으며, 이 서체들은 각각 실제로 사이버교육과 행정을 포함한 모든 시각매체 등에 최적화할 수 있는 서체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글자 폭 조정없는 편리한 사용으로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며, 뛰어난 선명성과 가독성으로 모바일과 온라인 학습에 최적화해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양사랑체는 누구나 무료로 활용 가능하도록 개방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표 홈페이지 내 대학소개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와 맥 모두 가능하다.
한편, 오는 10월 25일(월)부터 12월 7일(화)까지 2022학년도 전기 한양사이버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양사이버대학원의 모집전형은 1차 전형은 서류전형으로 자기소개 및 연구 계획서(40점)와 학부 성적(10점)을 바탕으로 선발하며,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 전형(50점)이 진행된다.
면접전형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진행한다. 2022학년도 전기 한양사이버대 대학원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