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직업전문학교, 경비지도사·직업상담사 국비지원교육생 모집...만학도 지원
서강직업전문학교, 경비지도사·직업상담사 국비지원교육생 모집...만학도 지원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0.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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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서강직업전문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강직업전문학교가 경비지도사·직업상담사 국비지원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11월 개강반을 모집 중이며 재직자나 구직자에 상관없이 고용노동부 HRD-Net을 통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서강직업전문학교 장주상 학장은 “용산캠퍼스에서 경비지도사 자격증 시험대비 교육과정으로 일반 개인은 물론, 기업체 재직자와 구직자들도 교육비 국비지원으로 부담 없이 교육을 수강하고 특히 만학도들의 지원이 늘고 있다. 경찰행정학과 석박사급 교수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장 학장은 “경비지도사는 민간경비에 대한 높아지는 수요로 경비교육, 민간경비원 인력의 효율적인 관리를 주 업무로 하는 직업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면 경비지도관리, 민간경비업체 설립 등 사업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장주상 학장은 “경비·보안 분야 취업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 구직자 및 실업자, 이직예정자 등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며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과에서 주관하는 신임경비교육, 경비원신임교육, 경비지도사 교육을 통해 취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에 따르면 경비지도사 자격증은 보안, 경비 등 관련분야에 있어 필요한 자격요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변 보호, 국가중요시설의 방호, 시설에 대한 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경비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경비업법에 자격제도를 도입했다. 경비지도사 자격취득자는 위 경비원을 지도, 감독하게 된다.

경비지도사, 직업상담사 교육은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지원을 받아 수강이 가능하다. 취업률에 따라 자비부담률이 개인마다 다르니 신청 시 확인해야 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는 고용노동부로터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 국비지원과정을 승인받아 11월 1일 개강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취득과정은 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 노동관계법규의 필기시험 5과목과 직업상담 실무과정인 실기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장 학장은 "각 과목별 40점 이상 취득해야 하며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할 수 있다. 실기시험은 직업상담 실무에 관한 내용으로 필답형 60점 이상이면 합격이 가능하다"며, "서강전문학교에서 실시하는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은 필기와 실기시험을 같이 준비하며 직업상담사가 되기 위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를 중심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입학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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