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새로운 교양과목, ‘상허 스콜라리움’ 더컬쳐앤 이서진 대표 강의
건국대 새로운 교양과목, ‘상허 스콜라리움’ 더컬쳐앤 이서진 대표 강의
  • 전진아 기자
  • 승인 2021.10.12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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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음악, 미술, 댄스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지며, 연 순수익 7억으로 알려진 (주)더컬쳐앤, LSJ컴퍼니  이서진대표가 8월 31일 건국대학교에서 상허 스콜라리움으로 ‘꿈을 찾는 스타트업, MZ세대에 N잡러로 살아남는 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그녀는 현재 퓨전클래식 연주팀 키조이스 리더도 맡고 있다. 키조이스는 2016년 결성되어 생일파티나 졸업연주 뒤풀이 등 파티와의 결합을 하며 현재의 키조이스가 완성됐고, 인지도 있는 사람들과 콜라보를 하며, 구독형 공연으로 프라이빗한 문화와 뮤지컬과의 콜라보도 진행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최대한 대중들이 접하기 쉬운 플랫폼을 이용하여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악기 연주를 진행하는 파티를 기획하거나, 예체능 학생들을 의한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하는 무대뮤지컬과의 콜라보, 연예인 게스트 등 한국에서 살롱문화를 위해 파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직접 투자하여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쥬얼리와 미술을 합쳐 아트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세계미인대회에서도 쥬얼리를 응용해 본인만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신한라이프 광고모델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를 응용해 AI 작곡 개발을 완료해 키조이스와 국악팀의 콜라보로 실용화하며, 글로벌컨슈머대상, 미스관광선발제전에서 선, 미스인터콘티넨탈 서울 미 등 이외에도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다.

MZ세대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N잡러란?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데요, 여기서 MZ세대에 N잡러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세대가 여러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상허 스콜라리움’ 강의는 인문학, 과학, 문화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명사 특강과 현장체험학습을 엮어 개설한 새로운 교양과목으로 많은 학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2019년도에도 건국대에서 한동일 바티칸 대법원 변호사, 임진모 음악평론가, 박수길 성악가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상허 스콜라리움은 융복합 교양과목으로 인문, 과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명사와 오피니언 리더, 인플루언서의 초청 특강과 이들 분야를 학생 스스로 자율적으로 탐구하고 경험하는 체험학습 활동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오늘날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강연으로 구성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앞으로도 점차 분포될 것이다.

이서진 대표는 “현재 평생직장을 갖기 어렵고, 퇴사해도 대책이 없다. 어떤 생각과 주관을 가지고 살아가느냐가 중요한 요소인 세대가 될 것”이라며, “어떤 것을 새롭게 시작하기에도 막막해 자연스레 창업이나 스타트업, 책출판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2017년 <꿈을 찾는 음대생>을 출판해 배스트셀러로 뽑히기도 했으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성공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꿈을 찾는 의대생>, <꿈을 찾는 약대생> 등 시리즈를 출판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주)더컬쳐앤 이서진대표의 신간, <꿈을 찾는 스타트업, LSJ컴퍼니의 5년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판했다.

<꿈을 찾는 스타트업, LSJ컴퍼니의 5년 이야기>에서는 스타트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자기계발하는 방법과 자신감을 키워준다. 또한 ‘졸업 후 진로 때문에 고민이다. 창업은 어떻게 하나요?’, ‘다양한 사업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나 자신은 어떻게 콘텐츠화 하는 것이 좋을까요?’, 왜 다양한 파티를 기획하고 주최했나요? 메뉴얼화의 중요성은 무엇인가요?‘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담겨있다.

책은 자신의 인생, 생각을 요약할 수 있는 네임이 생기는 것으로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정체성을 찾게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책을 출판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고 전문성도 높일 수 있다.

좋은 책을 출판하기 위한 과정은 무엇인가? 목차 기획 브랜딩 원고작성 디자인 인쇄 등록 서점유통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서진대표는 “많은 포토폴리오와 경험이 있고 목차부터 서점유통까지 합리적인 프로세스가 있어 책출판을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 있다”고 말한다.

브랜딩이란? 광고 홍보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로 소비자들로부터 상품의 이미지만으로도 상품과 회사를 알리는 마케팅의 한 방법이다. 현재 (주)더컬쳐앤은 N개의 브랜딩으로 콘텐츠화 되어 파티문화, 책 출판 기획 및 컨설팅 사업, 쥬얼리나 아트 등 문화예술 사업을 한다. 브랜드를 잘 만드는 방법에는 홍보와 광고, 신뢰, 품질과 카테고리, 일관성과 변화 그리고 필멸성 등이 있고, 이렇게 잘 된 브랜딩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사업과 마케팅을 만든다.

이번 강의의 목적은 본인의 관심사에 대해 전문가들의 이야기와 경험을 직접 들어볼 수 있고, 관련 분야의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보다 다양한 식견과 경험을 제공해준다. 또한 좋은 강의와 체험을 통해 단계적으로 꿈을 달성할 후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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