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정보기술단 업무협약 체결...프로젝트 공동 운영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정보기술단 업무협약 체결...프로젝트 공동 운영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0.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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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국IT직업전문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IT단일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유능한 IT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최근 ㈜한국정보기술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정보기술단은 정보시스템 개발 및 정보통신 설계, 정보화사업 컨설팅, 빅데이터 컨설팅을 사업분야로 하는 기업으로 IT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와 지속적인 신기술 등을 연구하며 관련 분야의 선두에 서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우용 ㈜한국정보기술단 회장, 옹상순 부사장, 김흥운 부사장이, 한국IT직업전문학교에서는 김명용 이사장, 김홍진 학장, 김영일 처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프로젝트 공동 운영, 세미나 및 학술행사 개최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증진하기로 했다. 특히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정보보안 인력 양성은 물론,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명용 이사장은 “정보보안 기술을 학교의 커리큘럼에 더 활용할 수 있는 만큼 학생이 더 만족하는 수업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IT 특성화 학교에서 한국정보기술단과 더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경력사원 같은 인재양성'을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 학사일정에 프로젝트를 부여해 학생이 직접 현장에서 일하는 듯한 실습 위주 교육을 진행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수업은 프로젝트식 학습과 자기주도적 학습 시스템, 전공심화 학기를 결합하고 있다. 실무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별도 운영하는 심화학기 기간에 집중적으로 배운다”고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시각디자인학과, 인공지능학과, 컴퓨터공학과 등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며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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