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사회혁신가 육성 모색" KOICA 이노포트 '제1차 챌린저스데이' 열린다
"청년 사회혁신가 육성 모색" KOICA 이노포트 '제1차 챌린저스데이' 열린다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10.15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더 브릿지
사진제공/더 브릿지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더 브릿지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주관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 'KOICA 이노포트 제1차 챌린저스데이:세상을 바꾸는 청년들'이 오는 22일 개최된다.

KOICA 이노포트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됐으며 글로벌 개발협력 이슈를 해결하려는 청년들과 예비·초기 창업가를 위한 사회혁신허브 사업이다.

올해는 여러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솔루션을 찾는 '사회혁신 실험실'이라는 브랜딩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 있는 사회 혁신가 육성과 글로벌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건강한 개발 협력 사회혁신 생태계조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1차 챌린저스데이는 '세상을 무대로 인류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청년들'을 주제로 국제기구, 소셜 벤처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는 온라인 비대면 토크 콘서트로 펼쳐진다.

행사에서는 인류의 존엄, 가치를 실현하는 일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청년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느끼며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평범한 일상에서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줄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22일 저녁 6시 30분~8시 30분 온라인 플랫폼(에어밋)으로 진행되며 'KOICA 이노포트'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세션은 패널 토크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청년'의 역할은?'과 연사 강연 '소셜 임팩트를 만드는 청년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 네트워킹 및 홍보부스로 구성된다.

패널 토크에서는 일상에서 인류의 존엄, 가치를 실현하는 청년들의 스토리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일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패널로는 장재익 Protection Associate(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김민혁 군(이란 난민 청소년), 이다선 청년위원(KOICA 청년위원회)이 참여한다.

2부 연사 강연에서는 해외 현장에서 인류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는 청년들이 자신의 활동과 직업으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이민영 동티모르 여자 축구 국가대표 감독과 장성은 주식회사 요크 대표가 참여한다. 이들은 스포츠를 통한 성차별 개선 및 여성의 행복한 삶 보장, 아프리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기술 활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제1차 챌린저스데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전용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