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일자리 엑스포'서 청년인재 채용 나서
경기도주식회사, '일자리 엑스포'서 청년인재 채용 나서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10.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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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가 양질의 일자리 정보제공과 인재 발굴에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 지방공공기관 채용박람회'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 지방공공기관 채용박람회'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일자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다양한 일자리와 일자리 정책 등에 대한 전시관과 함께 채용설명회, 공정채용 포럼과 현직자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돼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출자기관 중 하나로 이번 박람회에서 경기도내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는 경기도주식회사의 설립 목적 홍보와 동시에 경기도주식회사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구직자 맞춤 컨설팅 등에 나설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박람회를 통해 배달특급 전통시장 딜리버리 매니저를 채용할 예정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인턴 채용 형식으로 진행된다. 채용된 청년들은 고양 일산시장, 구리 구리시장, 수원 화성시장, 오산 오색시장에서 배달특급 홍보·가맹점 관리를 도맡을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행사 첫날인 지난 14일 최근 급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여러 지원사업과 경기도주식회사의 주요 업무·필요 역량 등에 대한 구직자들의 문의가 줄을 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경제 및 고용 시장이 얼어붙었지만, 이번 일자리 엑스포 겸 채용박람회를 통해 경제는 물론 구직자들의 갈증이 조금 풀어지길 바란다"며 "경기도주식회사 역시 다양한 구직자를 만나 역량있는 인재를 찾아내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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