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하반기 민방위 보충 2차 교육 진행...1800명 대상
양주시, 하반기 민방위 보충 2차 교육 진행...1800명 대상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10.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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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양주시
사진제공/양주시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 양주시는 1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2021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 1차 교육을 미이수한 민방위대원, 대장 등 총 18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충 2차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반기 보충 2차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양주시청 누리집 내 배너를 클릭하거나 디지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강해야 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를 비롯해 임무, 역할, 동원절차 등이다.

교육은 1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시청 후 객관식 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70점 이상의 점수를 취득하면 교육이수가 완료된다.

사이버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원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이와 함께, 헌혈 후 헌혈증서 사본을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훈련은 민방위 사태·재난 발생 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며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방위 대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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