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로펌 최앤리, 경희대 창업보육센터와 '창업지원' 맞손
스타트업 로펌 최앤리, 경희대 창업보육센터와 '창업지원' 맞손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10.18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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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최앤리
최철민 최앤리 법률사무소 변호사(사진 왼쪽), 김봉석 경희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 센터장(사진 가운데), 이동명 최앤리 법률사무소 파트너 변호사(사진 오른쪽) (사진제공/최앤리)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전문 법률사무소 최앤리가 경희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와 창업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앤리는 창업 경험을 갖춘 변호사들로 구성된 로펌으로 발란, 피치스, 노티드도넛, 스파크플러스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온라인 법인등기 리걸테크 서비스 '등기맨'을 출시해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최앤리는 경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창업지원 연계 및 인적교류 지원, 창업지원 성과 확산을 위한 성공사례 공유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등을 협력 범위로 적극적인 초기 및 예비 창업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최앤리는 그동안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아산나눔재단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수많은 창업자를 지원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기 창업가들이 자주 겪는 법률 문제에 대한 컨설팅 및 법률 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앤리 최철민 대표변호사는 "성공적인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며 창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던 경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긴밀히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타트업들은 혁신에 따른 골치 아픈 법적 문제를 겪기 쉬운 만큼,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들에게 유용한 법률 지식을 공유하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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