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중앙대학교 부설인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2022학년도 수험생들 가운데 수능 4등급, 5등급, 6등급 수험생들 대상으로 진학상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입시 전문가는 “인서울대 입성을 위해서는 적어도 상위 10% 안에는 들어야 하는 현실에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지방 대학에 진학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수능 4·5·6등급 수험생들이 자신의 희망하는 전공 지원, 학사편입에 주목하고 대학부설 교육원에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점은행제 기관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4·5·6등급 수험생들 대상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하는 학점은행제 관련 법령에 의해 정식 인가를 받아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기관이다”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84학점을 본원에서 취득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컴퓨터공학, 사회복지, 공공경찰행정, 소프트웨어디자인과정 등 인기 있고 취업이 잘되는 분야 위주로 운영 중이다”고 덧붙였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1998년 학점은행제 시범운영기관 지정 이후 2005년 학점은행제 운영실적 우수기관 선정 및 2009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기관 공로상, 2013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140학점, 전문대학 졸업자는 84학점, 4년제 대학졸업자는 48학점 이상 이수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가 수여되고 졸업증명서가 발급되며 주말과정 입학상담 문의는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지원을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