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내 자격검정 우수사례 공유" 산인공,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어
"사업 내 자격검정 우수사례 공유" 산인공,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어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10.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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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22일 대전에서 2021년 사업 내 자격검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 내 자격검정사업은 사업주가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목표로 운영 중인 사내 자격을 공단에 인증받을 경우 그에 소요되는 자격검정개발비, 운영비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현재 95개 기업 222종목이 사업 내 자격검정을 인증받아 진행하고 있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했으며 사업 내 자격검정을 운영 중인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경진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근로복지공단, 케이티샛, 쿠팡, 한전KPS 등 대기업부문 4곳과 코렘, 코인즈 등 우선지원대상기업 부문 2곳에서 참가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사전에 실시한 서류심사 점수와 경진대회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 수상기업을 결정했다.

수상기업은 대상 1팀(고용노동부장관상, 상금 100만 원)과 대기업부문 금상 1팀(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상금 70만원), 은상 1팀(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상금 60만 원), 동상 1팀(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상금 50만 원), 우선지원대상기업 부문(금상 1팀, 은상 1팀)으로 나눠 선정했다.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사업 내 자격검정은 현장 맞춤 인력을 양성하고 사고율 및 불량률 감소 등 기업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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