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를 대비한 청도군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 운영
위드 코로나를 대비한 청도군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 운영
  • 구웅 기자
  • 승인 2021.10.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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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8일부터 12월까지 단계적 일상회복을 대비해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8일부터 12월까지 단계적 일상회복을 대비해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청도군)

[잡포스트] 구웅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8일부터 12월까지 단계적 일상회복을 대비해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경로당 건물 외벽 물청소, 창틀 및 싱크대 찌든 때 제거, 냉장고 및 각종 주방기구 청소와 경로당 내·외부 방역 소독을 하는 것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경로당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은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경로당 100개소에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 중이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열악한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대비한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선용 공간 제공을 위해 누적된 오염 물질 제거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속적인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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