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감정평가사 합격생 13명 배출…전국 1위 성과
건국대학교, 감정평가사 합격생 13명 배출…전국 1위 성과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10.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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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전경 (사진제공/건국대학교)

[잡포스트/대학] 홍승표 기자 = 건국대학교가 최근 발표된 30회 감정평가사 시험에서 13명의 최종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감정평가사 최종 합격자는 총 181명으로 2차 시험 응시자 1204명을 기준으로 15.0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3명은 건국대 출신이다.

13명의 건국대 출신 합격생 가운데 경영대학 부동산학과 출신이 10명(재학생 포함)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소재공학, 지리학과, 법학과에서도 각각 1명씩을 배출했다.

특히 만 65세의 나이로 최고령 합격자가 된 최기성(건국대 법학 77)씨는 오랜 공직생활 끝에 시험에 합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감정평가사는 토지, 건물 등의 부동산뿐만 아니라 건설기계, 선박과 같은 동산 및 특허권, 상표권 등 유형자산 및 무형자산을 평가할 수 있는 전문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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