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년-지역주민이 함께해서 ‘꽃피는 상인동’
대구 청년-지역주민이 함께해서 ‘꽃피는 상인동’
  • 구웅 기자
  • 승인 2021.11.01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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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청년창업공간 ‘IDEA COMMONS’ 무료교육 열리다.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29일 대구 달서구 상인동 비둘기아파트 1단지 상가에 위치한 청년창업공간 'IDEA COMMONS'에서 청년-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꽃피는 상인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29일 대구 달서구 상인동 비둘기아파트 1단지 상가에 위치한 청년창업공간 'IDEA COMMONS'에서 청년-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꽃피는 상인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잡포스트] 구웅 기자=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10월 29일 대구 달서구 상인동 비둘기아파트 1단지 상가에 위치한 청년창업공간<IDEA COMMONS>에서 청년-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꽃피는 상인동>을 진행했다.

청년-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꽃피는 상인동>은 10월 29일~11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총 4회)에 진행되며, 10월 12일부터 교육 종료 시까지 상시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꽃피는 상인동>은 지역 청년들이 일러스트와 3D프린터를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와 인근지역 주민들이 커뮤니티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SNS활동, 쇼핑/장보기, 부동산/증권 등을 하는 법을 공유하는‘시니어 스마트폰 활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러스트를 무료로 쉽게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하루 만에 나만의 브랜드 로고를 만들어 낼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라며 <꽃피는 상인동> 1회차 ‘원데이 일러스트: 브랜드 로고만들기’에 참가한 청년 강태형씨는 말했다.

청년창업공간<IDEA COMMONS>는 도심 내 유휴공간으로 방치되어 있던 공간을 공공기관(한국부동산원, 대구도시공사)과 민간(세움건축, 크리에이티브팩토리 등)이 협업하여 청년(예비)창업가와 프리랜서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청년창업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청년창업공간<IDEA COMMONS>는 향후 청년과 지역 내 주민들이 함께 쉬면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조성의 장이 되기 위해 협업 연계 지점을 파악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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