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 11일ᆞ12일 서울시북부여성일자리박람회 개최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 11일ᆞ12일 서울시북부여성일자리박람회 개최
  • 전진홍
  • 승인 2021.1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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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ᆞ서울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소장 주영미)가 오는 11일과 12일 온ᆞ오프라인으로 ‘서울시북부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일할 기회를 찾는 구직 여성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구직 여성들을 위한 일반사무직, 조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강사 등 17개의 직접 채용관과 30여개의 간접 채용관이 운영된다.

온라인 채용관에선 사전 예약제를 실시해 면접을 희망하는 기관에 이력서를 사전 제출하고 박람회 기간 내 온라인(zoom)으로 비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컨설팅관에선 컬러심리 오라(AURA) 검사, 헤어 컨설팅,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을 위한 MBTI검사도 진행된다. 현장박람회 참여 구직자는 현장검사를 실시하고, 온라인 참여 희망 구직자는 사전 접수 시 온라인으로 검사 및 결과까지 제공한다.

직업체험으로는 원예치료(감성테라리움 만들기)와 3D펜(fun fun 그립톡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취업특강으로는 메타버스에 대해 소개한다. 취업특강에 참여하면 강의 중 제페토 플랫폼을 통한 직접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VR모의면접 체험, 무료 창업상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는 안전한 박람회 개최를 위해 사전 예약제, 안심콜, QR코디 등의 전자출입명부 발열체크 스티커 부착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실시하며 코로나19가 여전히 유행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현장박람회는 11일 당일만 운영한다.

이 외에도 구직자를 위한 취업대비교육으로 고용노동부 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을 11.15(월)부터 11.19(금)까지 5일간 운영한다.

한편,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북부여성발전센터와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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