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19 강동진로직업박람회'꿈라벨' 개최 알려
강동구, 2019 강동진로직업박람회'꿈라벨' 개최 알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10.21 2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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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포스터 (제공_강동구청)
관련 포스터 (제공_강동구청)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최근 유망한 산업 및 직업들이 있다. 이러한 산업과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최근 유망한 산업으로 꼽히는 드론, VR가상현실, 3D프린터, 코딩 유망한 직업으로는 래퍼, 사진작가 등을 체험해 볼 수 이는 특별한 박람회가 강동구에서 오는 10월 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이틀간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야외마당에서 ‘2019 강동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학업에만 몰입되어 있어 자칫 꿈을 찾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삶의 균형 있는 조화 추구와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도록 도와, 긍정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동구 지역 내 12개 중학교 1천 1백여 명의 학생들이 4차 산업 체험존, 문화・여가 체험존, 예술・창의 체험존, 진로・적성 검사존, 이벤트 체험존 등 직업 트렌드를 익힐 수 있는 5개 분야 29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미래의 유망 직업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4차 산업 체험존에서는 가상현실(VR)로 배우는 직업체험, 3D기술을 이용한 페이스 스캔과 3D펜 아트 체험, 드론조종 실습 및 로봇코딩을 통한 로봇축구경기 체험 등을 운영해 아이들이 미래 핵심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화・여가 체험존에서는 반려동물행동전문가, 에코 크리에이터, 문화콘텐츠전문가, 웃음치료사 등 이색적이고 문화트렌드를 선도하는 직업군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예술・창의체험존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K-POP 댄스, 이모티콘 작가, 와이어 아티스트, 성우, 래퍼, 요리사 등 창의성이 필요한 분야의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으며 지문적성검사, 진로 강점진단, 타로진로상담과 같은 개별 진로·적성 검사존도 마련됐다.

또한 지역 특성화고인 상일미디어고등학교의 ICT 소프트웨어 체험과 디지털미디어 창작물과 할로윈 공작품 제작물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 체험존도 빼놓을 수 없다.

아울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는 이장한 한성여자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 2020학년도 고입 지원 절차와 방향 전반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지역 내 13개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사의 학교별 설명회도 개최된다. 또한 4층 소강의실에서는 지역 내 12개 고교의 1:1 진학상담 부스가 운영되어 실질적인 진학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힘껏 키우고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능력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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