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피자 배달음식점 점검 실시
식약처, 피자 배달음식점 점검 실시
  • 노충근 기자
  • 승인 2021.11.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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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노충근 기자 = 식약처는 배달음식의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15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피자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

간 점검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약 2300여 곳이다.

또 다소비 품목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점검의 일환으로 1분기 족발·보쌈, 2분기 치킨, 3분기 분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특히,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원료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냉장·냉동 시설 온도) 등이다.

또 조리된 피자를 수거해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도 병행해 실시한다.

식약처는 족발·보쌈, 치킨, 김밥, 피자 등 국민 다소비 배달음식에 대한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조치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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