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방송인 크리스티나,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싶어요.
러시아 방송인 크리스티나,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싶어요.
  • 조정인 기자
  • 승인 2021.11.09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한국문화가 좋아서 한국에서 살게되었고, 한국을 널리 알리고자 한국문화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러시아 심리상담사 크리스티나를 만나봤다.

사진출처 = 크리스티나
사진 = 크리스티나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러시아에서온 크리스티나라고 합니다.
한국에 2019년에 한국문화를 전공으로 한국에서 석사과정중입니다.

사진출처 = 크리스티나
사진 = 크리스티나

Q. 한국에서 학생신분 이외에 다른 활동을 하고 계시나요?

현재는 연구원 졸업을 준비중이면서 프리랜서 모델과 방송을 같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문적인 방송분야에 연기와 모델부분으로 활동하고 싶어서 계속 노력중입니다.
SNS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크리스티나
사진 = 크리스티나

Q.한국에서 어떠분야로 활동을 하셨나요?

드라마 엑스트라, 유튜브, 광고등의 미디어 영역으로 활동을 계속해왔고, 알프로도 계속 활동을 하고싶은 부분들이 있었는데 아직은 한국말도 조금 부족하다보니 기회가 많이 없었던중에 셀럽매니아의 촬영현장을 함께 하게되면서 이렇게 인터뷰도 하게되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학생으로 공부도하고, 연기, 모델쪽으로도 활동하는 이런 시간들이 저에게 있어 한국생활에는 정말 좋은 시간입니다.

사진출처 = 크리스티나
사진 = 크리스티나

Q. 러시아에서는 어떤 직업을 갖고 계셨나요?

네, 러시아에서는 심리상담과를 졸업하여 상담사로 일을하면서 한국의 문화를 알게되었고, 한국에서 저의 전공을 살려서 일을하고 싶어 계속 공부 중입니다.

사진출처 = 크리스티나
사진 = 크리스티나

Q. 마지막으로 한 말씀부탁드립니다.

한국에 많은 러시아인들이 저와 같은 목표와 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저는 공부도 더 열심히해서 한국의 문화를 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한국 친구도 많이 만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