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대입전략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용산구, 대입전략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11.0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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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9~28일 구 평생학습관에서 ‘대학입시전략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제도에 발맞춰 지역 학생들의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교육은 기간 중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새 교육과정과 변화된 대입제도 이해(11.19) ▲2021년 대입전형 특징(11.21)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과정평가(11.26)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을 위한 성공전략(11.28) 순이다.

강의는 김용택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표강사, 조미정 전 성균관대 입학사정관, 배영준 보성고 진로진학상담교사, 오규석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연구위원이 맡으며, 교육 시간은 매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로, 중학교 3학년 생부터 고등학교 2학년 생 학부모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70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이는 4일부터 8일까지 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5,000원, 선착순 마감)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대입 전략과 입시 정보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공교육 활성화, 교육비 절감,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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