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 11월 8일 대한상공회의소서 열린다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 11월 8일 대한상공회의소서 열린다
  • 김지아 기자
  • 승인 2019.11.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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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진제공=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잡포스트] 김지아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은 오는 8일 오후 12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1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고용개발원은 국가승인통계인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장애인고용패널조사,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의 활용도를 높이고,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정책적, 학문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지난 10회까지 개최된 학술대회를 통해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 연구논문이 170여 편 이상 발표됐으며, 활발한 토론과 의견수렴을 거쳐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정책대안이 다수 도출된 바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장애인 고용정책의 성과와 전략’이라는 시사성 있는 기획주제 발표와 함께, 노동시장 성과, 고용정책, 직무만족, 일과 삶의 질 등의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총 14편의 연구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복지, 경제학, 특수교육, 행정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자로 나서는 만큼 장애인 고용 증대를 위한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애인고용과 관련된 창의적이고 유용한 연구논문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대학원생 논문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논문 시상과 함께 최우수상 수상 논문 발표도 진행한다.

장애인고용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학술대회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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