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스마트오피스 레볼루션>(라온북 펴냄)이 출간됐다.
코로나19에 대응하려 바쁘게 재택근무, 유연근무를 도입했던 기업들도 이제는 코로나19가 아닌 위드코로나, 엔드코로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오피스이다. 많은 기업이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했거나 도입을 시도하며 시대의 혼란을 기업 공간과 문화의 혁신으로 돌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팬데믹 시대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스마트오피스 레볼루션>은 4차산업, 기하급수 시대와 스마트피플이라는 개념을 주축으로 스마트오피스를 설명한다. 기하급수 기술이란 기하급수적 성장 곡선을 따르는 모든 기술, 즉 주기적으로 그 능력이 2배가 되는 모든 기술을 가리킨다. 스마트피플은 하드워커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기하급수 시대를 이끌 5% 인재를 말한다. 스마트피플은 극강의 생산성과 문제해결력을 가지고 기하급수 시대의 판을 주도하는 인물로 소개된다.
1부 ‘포스트 코로나와 스마트오피스’에서는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요동치며 바뀌고 있는 시대를 짚어본다. 또한 단순 공간이 아닌 시대를 돌파할 전략으로서의 스마트오피스의 가치를 알아본다.
2부 ‘어떻게 스마트오피스를 실현할 것인가?’에서는 스마트오피스 구축의 핵심 요소인 사람, 일문화, 공간, 로봇/AI을 다루고 있다. 어떻게 스마트오피스가 5% 인재(스마트피플)을 끌어당기는 자석이 될 수 있을지, 스마트워크가 가능한 일문화를 어떻게 스마트오피스를 통해 형성할 수 있을지, 생산성을 극대화시키는 공간은 어떤 공간인지, 로봇, AI와 함께 하는 미래의 오피스는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지 다루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오피스와 로봇 AI와 함께하는 스마트오피스에 대한 기업의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대한 해답을 내놓아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하려는 기업들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