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정보보호대학원 최환주 원우, ‘제38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대회’ 장관상 수상
세종사이버대 정보보호대학원 최환주 원우, ‘제38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대회’ 장관상 수상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1.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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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정보보호학과 최환주 원우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 정보보호대학원 정보보호학과 최환주 원우(현 세종특별자치시청 주무관)가 지난달 29일 전국 지자체 정보화 담당 공무원 400여명(온·오프라인 합산)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38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행전안전부가 주최하고 매년 시·도 주관으로 순회 개최하는 행사로 현장에는 발표자, 평가위원, 행사 관계자 등 40여명만 참석하고 나머지는 유튜브로 실시간 참가했다.

행사는 10개 시·도의 정보화 연구과제 발표 및 질의응답, 최신 디지털 기술 특강 ‘메타버스,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과제 평가 및 시상 순으로 이어졌다.

현 세종시청 주무관이면서 정보보호대학원 박용석 주임교수 연구팀 소속 최환주 원우는 ‘산하기관 통합 사이버 보안관제 체계 구축’을 발표했으며, 고도화ㆍ지능화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감시ㆍ대응할 수 있는 사이버위협 관리대응 체계 구축 및 통합보안관제 개선방안의 내용이 우수했을 뿐 아니라 이해하기 쉽게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직장 생활과 병행해 대학원에서 학습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최환주 원우는 “산하기관 통합 사이버보안 관제 구축 등 유용한 기술수단을 활용해 정보보안에 대비할 수 있는 본질적 기능 및 활용성을 강화해보고자 했는데 직장 경험과 대학원에서의 연구경험이 어울려 좋은 시너지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최 원우는 박용석 교수 지도하에 여러 편의 학술 저널 출간도 하고 있다. 한편 박용석 교수팀은 기존 연구 외에도 블록체인(제2회 블록체인산업대상 학술부분 대상), 스마트시티 보안, 포렌식, 빅데이터, 자율자동차 해킹 등 4차산업혁명에 발맞추어 최근에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직장인 중심으로 직장경험과 대학원 학습/연구의 시너지를 추구하고 있으며, 특히 문과와 이과가 함께 다니는 융합대학원으로 산업보안, 사이버수사, 해킹/바이러스 등 세 가지 트랙의 교육과정을 세분화되어 있으며, 화상세미나, 전문가 특강, 자격증 준비, 학술지 발표 등 보안 전문 교수진과 함께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2학년도 봄학기 모집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정보 및 보안관련 지식이 필요한 현직 변리사, 의사, 공무원, 대기업 종사자, 군무원, CEO 및 임원진, 대학 졸업예정자 등 다양한 경험의 직장인과 전업 학생이 다수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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