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지난 8월 데뷔 신고식을 마친 매력넘치는 신인 걸그룹 '하이엘'을 만나 개성넘치는 멤버 6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Q.1 멤버 각자 소개 바랍니다.
이진 : 안녕하세요 저는 웃을때 보조개가 매력적인 이진이라고 합니다 저는 하이엘에서 리더, 리드래퍼, 서브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팀의 분위기 메이커 미친 텐션을 맡고 있습니다.
수정 : 안녕하세요! 하이엘의 메인래퍼 수정입니다! 평소에는 나른하고 느긋한 모습이지만 무대에서 랩을 할 땐 반전 되는 멋있는 모습이 저의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다경 : 안녕하세요 하이엘에서 메인보컬, 메인댄서를 맡고 있는 다경입니다 평소 해맑은 모습과는 다르게 춤과 노래를 할 때 반전되는 분위기가 제 매력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주아 : 안녕하세요 하이엘에서 서브보컬을 맡고 있는 주아입니다! 저는 피겨 뿐만 아니라 운동을 잘하는 것이 매력입니다.
하윤 : 안녕하세요 팀 내에서 리드댄서를 맡고 있는 막내 하윤입니다.
예슬 : 안녕하세요 팀 내 리드보컬이자 막내 예슬입니다.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면서 제 음색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2 데뷔 후 첫 방송무대에 대한 각각의 소감과 본인리뷰를 한다면?
이진 : 첫 방송을 했을 때 사실 믿기지 않았고 실감이 잘 나지 않았다 떨리기도 하고 끝나고 나서는 어안이 벙벙한 느낌이랄까 인이어로 들리는 조그만 소리들도 새로웠고 심장이 뛰었다 내려와서 모니터링을 하는데 첫 방송이라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각자의 매력을 조금이라도 보여드린거 같아서 좋았어요.
수정 : 첫 방송 당일에는 실감이 많이 나지 않았다 엄청 긴장하고 집중해서 그랬던것 같다 모니터를 한 후에야 조금씩 실감이 났었는데 감격스러웠어요.
다경 : 처음이다 보니 리허설 때 많이 떨기도 하고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리허설 이후 모니터링을 쉴틈없이 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생방송 때는 아쉬운 점을 조금이라도 보완한 것 같아서 특별한 추억 같습니다.
주아 : 첫 무대였지만 생각보다 떨리지 않았고, 무대 영상 봤을 때 각자의 개성이 잘 나타났고 실감이 나지 않았어요.
하윤 : 사실 데뷔 무대부터 쭉 신경 써야 할 것도 많고 실수하면 어쩌지...라는 걱정 때문에 별로 떨리지 않았습니다.
예슬 : 기다렸던 데뷔 무대인 만큼 굉장희 떨릴 거리고 생각했지만 많이 떨지 않고 무대에 집중하며 즐긴 것 같다. 또한 모니터링을 하면서 더 노력해야겠다고 느꼈어요.
Q.3 뮤비를 감명깊게 봤다. 첫 뮤비 촬영에 에피소드가 있다면?
이진 : 뮤비 촬영 때 클로즈업으로 립싱크 하는 장면을 촬영 할 때 있었던 일이다 24시간이 넘는 시간을 렌즈를 착용 하고 있다 보니까 눈도 아프고 뻑뻑해져서 앞이 잘 안보였다 눈물도 났다 그때 클로즈업 촬영을 해서 카메라 초점도 어딘지 모르는채로 했었던 일이 있었어요.
수정 : 제 개인 파트가 야외 촬영이였는데 촬영이 끝나자 마자 비가 쏟아졌다 다시 생각해 보면 아찔해서 기억에 남아요.
다경 : 첫 연기라 서툰 점이 많았는데 피드백 주시는 대로 고쳐가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처음엔 오버를 했던 것 같아요 머뭇거리는 것보다 과감하게 시도하는 게 후회없을 것 같았어요.
주아 : 야외 근무씬을 촬영할때 37도로 생각보다 많이 더워서 눈물이 조금 났지만 이를 악물고 촬영을 했어요.
하윤 : 평소에 홍조가 심한 편인데 뮤비 촬영 날 당시 매우 더웠다 블러셔를 진하게 하지 않았는데 블러셔랑 같이 더 발그레해져서 화면에 나온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예슬 : 군무 촬영 때 햇빛이 뜨거웠다. 셔츠 팔 부분의 옷이 다 젖어있을 정도로 굉장히 더웠지만, 배경이 예쁘게 나와서 뿌듯했어요.
Q.4 첫 앨범에 대한 소개 및 곡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타이틀 곡 포함 추천곡까지)
이진 : 저희 첫 번째 미니 앨범 Go high는 가요계의 첫 시작을 대중들께 알리고 더 높이 올라가자 라는 저희의 포부가 담긴 앨범입니다.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 곡 투투는 뭄바톤 장르의 댄스곡으로 메인 멜로디인 플럭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며 여름에 걸맞게 시원하고 청량한 멜로디와 사운드가 가미 된 곡입니다. 저희의 풋풋함을 그린 나이대의 순수한 짝사랑을 담은 노래입니다.
저의 추천곡은 두번째 트랙인 아름다운 밤 입니다 아름다운 밤은 판타지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곡의로 저희 6명의 감미로운 보컬이 인상적인 노래입니다.
Q.5 데뷔곡 22(투투)의 안무가 재밌다. 안무의 포인트는 무엇인가?
다경 : 저희 타이틀곡의 포인트 안무는 바로 '집게춤'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브이로 대중들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안무인 것 같아요 재미있는 요소 뿐만 아니라 하이엘의 귀여운 매력도 보실 수 있습니다.
Q.6 6명이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본업 외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나?
이진 : 연극이나 뮤지컬, 드라마 보는 것을 좋아해서 연기도 꼭 한번 도전해 보고싶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많은 경험을 해보고싶다.
수정 : 연기에 도전해 보고 싶다 고등학교도 연기 전공으로 졸업해서 기회가 된다면 도전하고 싶은 분야입니다.
다경 : 안 그래도 며칠 전에 어머니와 얘기를 나눴어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뮤지컬 도전을 해 보는 건 어떻냐고 하셨는데 전 너무 좋았어요 대중들과 감정을 교류하는 하는 게 쉽진 않은 일이지만 꼭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주아 : 연기 쪽에 관심이 많아서 드라마,영화를 해보고싶고, 운동 관련된 프로를 해보고 싶다.
하윤 : 연기에 관심이 조금씩 생기고 있어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웹드라마를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예슬 : 작곡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멤버들의 특징을 잘 아는 만큼 우리팀만의 특색 있는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다.
Q.7 이제 첫 발을 내딛는 신인이다. 선배 중 롤모델이 있을까?
이진 : 롤 모델은 ‘블랙핑크’의 ‘로제’선배님 이다. 목소리도 너무 매력적이시고 컨셉들을 잘 소화하시는게 멋있기 때문이다.
수정 : 어렸을 때 부터 투애니원 씨엘 선배님을 보고 꿈을 키웠다 무대 매너와 포스가 정말 멋있고 늘 존경한다.
다경 : 저희 롤모델은 청하 선배님입니다! 데뷔 직전에 청하 선배님의 Bicycle을 커버했었고 타이틀곡 안무를 다 알고 있을 만큼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님입니다! 청하 선배님처럼 무대를 장악하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주아 : 각자의 매력을 잘 보여주신 방탄소년단(BTS) 선배님들을 본받고 싶다.
하윤 : 있지 선배님/모든 타이틀곡, 수록곡에 담겨있는 퍼포먼스가 매우 다양하고 무대의 모습과 평소 모습의 차이가 멋있어 저의 롤모델로 생각해요.
예슬 : 좋은 실력과 오랜 시간 활동을 하신 에이핑크 선배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어요.
Q.8 (수정) 랩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래퍼로서 도전하게 된 계기가 있나?
수정 : 예전 회사에서 랩 하는 친구가 없어서 랩을 혼자 카피 하며 연습을 시작하게 되었다 랩을 계속 카피 하다 보니 흥미가 생겼고 저만의 개성도 잡힌거 같아요.
Q.9. (이진)/ 팀 리더가 전하는 걸그룹 하이엘의 팀의 장점은?
이진 : 저희 팀의 장점은 6명이 다 다른 매력과 색을 가지고 있으며 그 누구보다도 팀의 분위기가 좋다고 자신있게 얘기 할 수 있습니다.
Q.10. 앞으로 활동계획은?
이진 :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10월쯤 두번째 수록곡인 아름다운 밤으로 활동 예정이며 투투와는 또 다른 매력들을 보여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Q.11. 걸그룹 하이엘의 야망(목표)을 이야기 한다면?
이진 : 저희 하이엘의 매력을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왔으면 좋겠고 대중분들이 저희를 많이 알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수정 : 저와 하이엘이 대중분이 많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그 야망이 제일 큰거 같다 그리고 지금 처럼 저희의 노력과 결과물로 팬 분들과 대중분들에게 보답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한고 있어요.
다경 : 저희 하이엘이 또 다른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는 게 꼭 이루고 싶은 야망입니다 떳떳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주아 : 항상 초심 잃지 않고 모든 팬분들과 오래 갈 수 있고, 기억에 남는 하이엘이 되고싶다.
하윤 : 길거리에 나가면 팬분들께서 알아봐 주시는 만큼 많은 인지도를 쌓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슬 :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해 하이엘로 인해 대중분들이 좋은 시너지를 얻었으면 좋겠어요.
Q.11 잡포스트 독자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해주세요.
잡포스트 구독자 여러분! 저희의 인터뷰 어떠셨나요? 저희 하이엘 늘 열심히 연습하고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을 함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이 더욱 기대되는 6개의 매력이 빛나는 걸그룹 '하이엘' 만나 이야기를 나눴봤다. 2022년 그녀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