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대학일자리센터, ‘대기업·공기업 직무적성검사 온라인 교육’ 실시
명지대 대학일자리센터, ‘대기업·공기업 직무적성검사 온라인 교육’ 실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1.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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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대학일자리센터가 ‘대기업·공기업 직무적성검사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과정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100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2021학년도 하반기 채용을 대비하는 재학생 및 미취업졸업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기업반, 공기업(NCS)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기업반은 수리, 언어, 추리, 공간, 도형 등 10개 유형의 주요 문제풀이와 실전 풀이를 위한 팁 전달을 목적으로 △주요기업 직무영역검사 영역별 핵심이론 정리 △주요 20대 기업 문제 유형 분석 △실전 문제풀이 등의 교육이 진행됐고, 공기업(NCS)반은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자원관리 4개 능력의 고난이도 문제풀이 및 기타능력 핵심 모듈 정리를 목적으로 △직업기초능력 영역별 핵심이론 정리 및 실전문제풀이 △집중 스터디 등의 과정이 진행됐다.

비대면 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참여자 대상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네이버 카페 등을 운영하며 학습을 독려했으며, 강의 수강 후에도 피드백 및 멘토링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비대면 상황에서는 취업역량을 기르기가 어려워 걱정이었는데, 효율적으로 취업 준비를 이어나갈 수 있어서 안심이 됐다”며 “단기간 집중적으로 수강하고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대기업 및 공기업 취업 준비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많은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채용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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