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중랑구는 오는 20일, 구에 위치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청년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선 지난 4월부터 구에서 실시한 청년정책 연구용역 실태조사에 따르면 구민 청년들의 주요 고민은 취업 및 경제적 어려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년정책에 대해서는 낮은 인지도와 활용경험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구는 청년정책을 쉽게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으며, 정보제공 및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청년정책포럼'은 ▲청년의 일자리 ▲청년의 집 ▲청년수당 ▲청년의 돈 등 총 4가지 주제의 청년정책에 관한 발제 및 질의응답, 의견교류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상쾌지수 BOOK & Travel'을 운영하는 북튜버 백지수씨가 이날 사회자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행사인 ‘출판 & 크리에이터 현직자와의 만남’ 코너를 통해 본인의 활동 분야에 대한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청년들과 나눈다.
구는 이번 청년정책포럼을 계기로 청년들이 필요한 청년정책을 더 많이 알리고 정책의 문턱을 낮추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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