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 게임개발자 양성 주력...“게임업계, NFT 선점 새 먹거리”
게임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 게임개발자 양성 주력...“게임업계, NFT 선점 새 먹거리”
  • 전진홍
  • 승인 2021.11.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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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서울게임아카데미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NFT는 특정자산에 대한 소유권과 거래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기록한 디지털 파일이다.

각기 고윳값을 지니고 있어 상호 대체가 어렵고 위변조 우려도 차단돼 있어 원본, 소유권 인증이 가능하다.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과 맞물려 발전할 여지가 확대되고 있다.

국내 게임사들이 제 2의 엑시인피니티를 개발하기 위해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게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메타버스와 NFT를 위시한 블록체인이 세상의 중심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다양한 게임 기업들이 이용자들이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P2E 수익모델을 도입해 미래 먹거리 시장을 선점하고 쇄신을 하겠다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메타버스의 가상공간이 자연스러워지니 자연스레 소유권이 필요했고 NFT가 긴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가 NFT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4를는 글로벌 동시접속자 130만명을 기록하는 등 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컴투스, 게임빌 등 대형게임사들도 NFT를 미래 먹거리로 삼고 NFT를 게임에 적용하고 있다.

게임사들은 메타버스와 연동해 사용 가능한 NFT 기술에 대해 진출하고 있다. 그러나 NFT의 기술적 가치와는 별개로 아직 제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개발자 과정은 체계적인 노하우와 루틴을 개인별로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게임아카데미도 별도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 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준비가 되어 있어 상황에 맞춰 학습해 나갈 수 있다고 아카데미 측은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동시에 베테랑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하여 전공 학과의 기초 교육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원캠퍼스를 오픈했으며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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