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7주년 기념 포상수여식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7주년 기념 포상수여식 개최
  • 구웅 기자
  • 승인 2021.11.25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7주년기념 국민운동유공자 포상수여식 열어
11월 24일 16시부터 앞산 낙동강승전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회장 정영만)는 11월 24일(수)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자총 창립 67주년 기념 국민운동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대구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회장 정영만)는 11월 24일(수)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자총 창립 67주년 기념 국민운동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대구시)

[잡포스트] 구웅 기자=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회장 정영만)는 11월 24일(수)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자총 창립 67주년 기념 국민운동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포상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윤영애 기획행정위원회 등 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20여 명의 내빈들과 48명의 수상자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정부포상을 수상한 김춘한 대구시지부 분회협의회장(국민포장), 이태균 달성군지회 사무국장(대통령표창), 진종길 서구지회 부회장·손영남 달서구지회 여성회부회장(총리표창) 등 4명은 시장 및 의장, 교육감으로부터 정부포상을 전수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남구 조재구 구청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유장은 세계 139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조직돼 있는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인류번영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매년 엄격히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정영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회장은 “자총 창립 67주년을 맞아 자유수호와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한 이들에게 국민포장을 비롯한 많은 포상을 할 수 있어 기쁘고, 그간 음지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실천한 이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와 국가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커다란 긍지를 느끼게 한다”며, “코로나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아니 마스크를 벗는 자유를 회복하는 그날까지 국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회원분들께서는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자발적인 나눔활동으로 위기 극복에 앞장서주시며,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부로 참된 국민운동의 가치를 실현해주셨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국민운동단체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과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