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9개 주거복지관련 기관・단체,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에 힘모아
[잡포스트] 구정훈 기자 = 광주도시공사가 지난 23일 공사 중회의실에서 민․관 협력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도시공사와 (재)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대한전문건설협회광주광역시회, 광주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광주청년드림은행, 광주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 건설근로자취업지원광주북부센터 등 총 9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내 주거취약계층 서비스 지원을 위한 대상자 발굴 및 사례관리 협력, 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서비스 제공, 주거복지제도 공유 및 전파,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발굴 및 정책 제안, 주거복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의견 교류 등이다.
도시공사는 지난 6월 광주광역시로부터 종합주거복지센터 운영을 위탁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협약은 종합주거복지센터 기능의 확장성을 도모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다.
도시공사 정민곤 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촘촘한 주거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주공동체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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