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키움센터 개소 위한 중랑구-한국토지주택공사 협약식 개최
우리동네키움센터 개소 위한 중랑구-한국토지주택공사 협약식 개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1.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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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 면목7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공간 제공
-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사진 = 22일 오후 진행된 우리동네키움센터 개소를 위한 협약식 기념사진 모습
사진 = 22일 오후 진행된 우리동네키움센터 개소를 위한 협약식 기념사진 모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면목7동 우리동네키움센터 개소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2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소득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한 방과 후 돌봄센터이다. 현재 우리구는 신내동과 묵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면목4동에도 설치 중에 있다.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아동의 가정 돌봄 시간이 늘어나면서, 맞벌이 가정은 돌봄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돌봄 시설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매입주택 내 시설 일부를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면목7동 맞벌이 가정의 돌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면목7동 센터 예정지는 용마산로51길 42, 202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130.45㎡ (39평)으로 내년 4월 개소를 준비 중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키움센터 운영공간을 제공해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촘촘한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면목7동에 이어 망우본동에도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을 위해 양원S1BL아파트 주민편의시설 97.46㎡(29평)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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