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연다
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연다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11.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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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사진제공/코리아텍)

[잡포스트/대학] 홍승표 기자 =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직업능력개발 우수훈련기관의 훈련과정 운영 및 관리 사례에 관한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19년도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은 우수훈련기관의 모범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열렸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직업능력개발 우수훈련기관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훈련기관의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우수훈련기관 도약을 위한 직업훈련 전문가의 특별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선정된 최우수훈련기관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인증패는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그린자동차직업전문학교’, ‘영진직업전문학교(대구 소재)’, ‘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 등 4개 기관이 받는다.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된 훈련기관은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훈련기관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이와 함께 훈련과정의 유효기간 연장과 통합심사 신청 한도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문수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보다 안정적인 노동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요구와 변화의 흐름을 반영하고자 노력하는 직업훈련기관을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하고, 우수한 직업훈련 사례를 적극적 보급해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우수훈련기관 선정과 관리의 내실화를 위해 2020년도 우수훈련기관 선정 체계 개편을 추진 중이다.

양 기관은 기본적인 훈련성과 및 운영역량 검증 외에도 기존에 별도로 진행되었던 우수사례 공모 방식을 포함해 실질적인 운영 사례가 탁월한 기관을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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