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패션특성화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가 수능성적미반영 100%면접전형으로 패션디자인전공과 패션비즈니스전공 신입생과 편입생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교육부승인 학점은행제교육기관으로 2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일반학사 취득이 가능한 패션특성화학교로 패션디자인전공과 패션비즈니스전공으로만 운영해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힘든 시기의 요즘 수능이 끝난 후 수험생들에게 성적순이 아닌 패션을 배우고 싶어하는 열정과 예술적인 감각을 키워낼 수 있는 개개인의 인성 및 적성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동등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패션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학생들을 성장시키고 더 많은 교육의 장을 준비하여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다양한 패션업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패션전공자가 배우는 디자인, 패턴, 봉제, 일러스트, 패션마케팅, 테일러링 등을 실습위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닌 패션엑셀특강 및 3D 버추얼패션 등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재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내신과 수능성적 미반영으로 100%인·적성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지원 자격 조건으로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타 패션직업전문학교 자퇴·휴학자, 타 대학 자퇴·휴학·졸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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